이색적인 음식이 먹고 싶어서 송도수블라키아를 방문했습니다.
그리스, 이탈리아 요리 음식점인데요
음식과 함께 현지 기분을 내보고자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구입한 티를 입고 갔습니다.
가게에 도착하니 '앗, 여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많아서 '다음에 와봐야지'라고 생각했던 가게였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30
월~금요일 브레이크타임 15:00 ~17:00
토~일요일 브레이크타임 16:00 ~17:00
월~금요일 라스트오더 14:30, 21:00
평일 런치 라스트 오더 14:30
토~일요일 라스트오더 15:30, 21:00
주차
건물 내 두 시간 무료 주차 가능
(계산할 때 차량 등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ouvlakia_table/
가게 앞에 이미 대기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가게의 실내로 들어가니 좌측으로 웨이팅 접수를 도와주는 태블릿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연락처 및 인원을 등록하시면 웨이팅이 접수됩니다.
참고로 송도 수블라키아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방문 후 자리에서 리뷰 작성하시면 음료(8천 원 상당 에이드)가 무료제공된다고 하네요
웨이팅 접수 후 카카오톡으로 접수 확인 알림 톡이 옵니다.
35분을 기다려서야 차례 알림 톡이 왔네요
날씨가 선선하고 그늘져 있어서 기다리는데 부담은 없었습니다.
해피아워는 평일만 주문 가능합니다.(주말, 공휴일 제외)
무사카와 양고기 수블라키를 주문했습니다.
그리스 전통주인 우조를 주문하려다
알코올 도수가 40도 넘는다는 걸 보고 너무 부담되더라고요
그래서 우조 칵테일인 우조 하운드를 주문했습니다.
산토리니에서 선물용으로 사 왔던 우조와 우조맛 캔디가 생각나더라고요
캔디는 취향이 아니라서 다 먹지 못하고 버렸는데
우조 특유의 향과 맛이 자몽과 어우러져 좋았습니다.
식전빵으로 화덕에 만든 피타빵과 빵을 찍어 먹는 소스, 피클을 함께 줍니다.
소스는 반올림피자샵의 갈릭소스 맛이더라고요
요즘 가지를 맛있게 먹고 있는데 라자냐와 미트소스의 조화가 좋네요
수블라키는 축제나 행사에 빠지지 않는 그리스식 꼬치요리인데요
그 중 제가 좋아하는 양고기를 선택했습니다.
양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누린내도 나지 않아 좋더라고요
피타 빵에 야채와 양고기를 올린 뒤 치자끼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치자끼 소스는 그릭 요구르트 플레인 맛이 납니다.
다음에는 해피아워 시간대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송도 수블라키아는 네이버 예약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예약 방문 후 자리에서 리뷰 작성하시면 음료(8천 원 상당 에드)가 무료제공된다고 하네요
식후는 송도 센트를파크를 산책하며 데이트하셔도 좋으실 거 같습니다 :)
송도코마린이스트보트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0:00 ~19:00
https://naver.me/5wfHEKyR
연수구 주민이실경우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민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문보트 탔을때 사진이에요
요즘 문보트 타기 좋은 날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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