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첫 방문 이후 20년째 방문 중인 원조신포닭강정입니다.
인천 신포시장의 닭강정 맛집입니다.
영업시간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요일 10:30 ~20:30(라스트오더 20:20)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영업)
평일 낮인데도 줄을 서야 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었던 주말 낮이나 평일 저녁보다는 짧은 편이었습니다)
주말은 아침 영업 시작 전부터 줄을 섭니다.
다만 영업 시작 시간을 맞춰 오시면 줄이 좀 짧은 편입니다.
포장 손님은 대기 줄에 서서 기다리다 포장하시면 되고
매장 손님은 바로 매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국내산 생닭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인천e음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외 작업장에서는 남자 점원 두 분이 튀김 옷을 입혀 튀겨주시고
여자 점원 세 분이 비닐봉지에 치킨무, 소금 후추 담기, 후라이드 용기에 담기,
닭강정 양념소스 묻히기 및 용기 담기, 주문 및 결제 담기 등 분업화하여 작업하시더라고요
실내 작업장에서 닭강정 비법소스를 제조해 끓여 나와
실외 소스 통에 담아 계속 끓여줍니다.
솥에 후라이드 튀김을 담고 채 썬 고추와 땅콩 분태를 뿌려준 뒤
닭강정 비법소스를 붓고
후라이드 튀김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뒤집어줍니다.
닭강정 양념을 묻힌 뒤 닭강정을 포장 용기에 담아줍니다
용기의 크기에 따라 닭다리와 닭날개의 일정 수량을 다르게 담아주는 거 같아요
매장 손님은 닭강정소스와 고추를 추가로 요청하실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포장해서 가면 고추랑 소스의 부족함을 느끼게 돼요 ㅠㅠ)
이번에는 반반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제가 2020년 4월 방문했을 때까지만 해도 반반 포장이 안됐었는데
이번 방문에는 반반 포장이 가능하더라고요
대기 줄어 서 계시면 4~5번째 순서 정도 되었을 때
주문과 결제를 하실 수 있어요
반반 포장은 닭강정 담은 용기에 뚜껑을 닫고 후라이드 담은 용기를 올려줍니다.
치킨무와 소금 후추를 함께 넣어줍니다.
후라이드는 너무 바삭하고 튀김옷이 너무 맛있어요
눅눅해질 수 있으니 당일 바로 드시길 권해드려요~
후라이드는 양념 안 묻히고 드셔도 되고
소금 후추에 찍어 드셔도 되고
닭강정 소스에 찍어드셔도 맛있어요~
닭강정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신포 참숯김도 3봉을 구입했습니다.
3봉은 지퍼백에 담긴걸 주시네요
(3봉이상은 지퍼백에 담아주실거 같네요)
김은 절단되어있어서 따로 절단할 필요가 없어 좋네요
다른 조미김에 비해 담백한 느낌입니다.
기름진 느낌도 적고 짠맛도 덜한 편이더라구요
전 성경김과 대천김을 좋아하는데요
보통 포장을 개봉하면 포장 겉면에 들기름이 고여있는데
참숯김은 그런게 없더라구요
주차장은 신포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소 인천 중구 해안동4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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