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서 텐동이라는 음식을 처음 알게 됐습니다.
먹어보고 싶지만 몸이 움직이지 않아서 먹어보지 못했는데
트리플스트리트에도 텐동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월~금요일 15:30 ~ 17:00
토~일요일 16:00 ~ 17:00
라스트 오더 20:00
저스트텐동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justtendong_songdo
공식홈페이지
http://justtendong.com/
데카트론이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왼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을 피해서 방문해주세요.
단품만 있는 줄 알았는데
텐동 외 반찬이 나오는 한상 구성의 메뉴가 있더라고요
첫 끼이다 보니 든든하게 먹고자
한상으로 주문했습니다.
김, 수란, 팽이버섯, 새우,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등 추가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간장맛이 기본인데 매운맛으로도 변경 가능합니다.
테이블 위 한쪽 면에
티슈와 물티슈, 수저, 간장, 종이컵, 물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바쁠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던지라 한산했습니다.
한쪽 벽면에 야구선수의 싸인지도 있었어요.
스페셜텐동 한상과 야키토리텐동 한상을 주문했습니다.
깍두기, 단무지, 샐러드, 고추지, 오징어젓갈, 장국, 와사비 그리고 텐동이 나왔습니다.
텐동을 제외하고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양이 많습니다.
수란을 톡 터트려 노른자의 느낌을 살려보고 싶었는데 안되더라고요...
텐동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위 순서대로 따라 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야키토리 텐동이 담긴 그릇 아래에
튀김을 담을 수 있는 앞접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페셜텐동은 그릇이 커서 그런지
따로 앞접시가 없었습니다.
튀김을 앞접시에 옮기고 난 밥입니다.
꼬치(닭대파, 닭껍질, 닭안심, 닭날개), 단호박, 꽈리고추, 느타리, 김
새우2, 붕장어1/2,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단호박, 우엉마끼, 표고버섯, 꽈리고추, 김, 팽이버섯, 수란
한상 구성은 코울슬로, 고추지, 젓갈, 장국, 반찬2종, 와사비 입니다.
하지만 코울슬로대신 상큼한 유자 소스가 곁들여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기호에 따라 튀김 위에 와사비를 올려서 드셔도 좋습니다.
한상으로 주문한 김에 밥을 추가했습니다.
한 공기 양이 제법 많네요.
그 위에 소스도 함께 뿌려줍니다.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왔습니다.
트리플스트리트는 동별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스트텐동 송도트리플스트리트점은 A동에 위치해있어서
A동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게 접근성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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