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을 통해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후식으로 가려던 카페 옆에 온센 본점이 있더고요.
이건 운명(?)이다 싶었습니다.
영업시간
월 ~ 금요일 11:30 ~ 20:30
브레이크타임 15:30 ~17:00
라스트오더 15:00, 20:00
토 ~ 일요일 11:30 ~ 20:30
라스트오더 20:00
점심시간 방문하였는데 입구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대기하는 분들을 위해 난로와 의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낮 시간이라서 그런지 난로는 작동시켜놓지 않으셨더라고요.
입구 좌측에 웨이팅 접수를 도와주는 테이블링이 있습니다.
연락처 및 인원을 등록하시면 웨이팅이 접수됩니다.
카카오톡으로 접수 알림톡이 옵니다.
입장 순서가 될 경우 매장 앞에서 대기하라는 알림톡이 와요.
몇 분 후 테이블 정리가 끝난 직원이 매장 안내를 해줍니다.
선불 결제이다 보니 식사를 주문 후 결제를 합니다.
한쪽 벽면에 골목식당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액자가 있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재료 준비 및 식사 준비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튀김을 조리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튀김을 건지는 모습입니다.
튀김을 조리하는 모습입니다.
그릇에 담긴 밥 위에 튀김을 올린 모습입니다.
텐동을 맛있게 드시려면
먼저 그릇에 튀김을 덜어줍니다.
김튀김을 소스에 찍어서 가장 먼저 드시고
온센타마고를 터뜨려 밥에 비빕니다.
튀김을 반찬으로 식사하며 느끼할 때 꽈리고추 튀김을 먹습니다.
좌석에 컵, 단무지가 담긴 반찬통,
간장소스가 담긴 주전자, 종이컵, 수저 통, 물주전자가
손 닿는 곳에 모두 비치되어 있습니다.
단무지에 유자가 들어있습니다.
사이드 메뉴가 먼저 나옵니다.
온사라다는 코울슬로와 콘샐러드를 섞어놓은 느낌이었습니다.
유자와 화이트 와인이 들어간 유자바질샐러드는 설탕 뿌린 토마토 느낌이었어요..
당고는 약간 쓴듯하며 단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이 느낌이에요...)
미소장국이 나오고 온센텐동과 보리멸텐동이 나왔습니다.
텐동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하지만 기다릴만한 맛 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주차장은 신포공영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소 인천 중구 해안동4가 1-1
https://ohmymoon.tistory.com/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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